임신 극초기 증상 : 임신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 일상생활/연애 결혼 육아
- 2020. 4. 2. 18:08
임신 극초기 증상
1.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집니다.
임신 사실을 알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평소 생리 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면 세심하게 몸의 상태를 관찰해 보고 임신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평소 생리가 규칙적이지 않으신 분들도 많고 스트레스, 피로, 체중변화 등으로 생리 주기가 바뀔 수도 있으므로 생리가 규칙적인 분들이라 하더라도 다른 임신 증상을 같이 체크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2. 착상혈이 나옵니다.
착상혈은 생리와 다르게 갈색,선홍색을 띄며 냄새가 없고 소량으로 나옵니다.
많은 분들이 임신 극초기에 이를 생리로 착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면밀히 살펴보시면 평소의 생리와 많이 달느점을 발견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의 20-30%정도만 나온다고 하니 대표적이지는 않지만 생리와 혼동하는 점은 피해야 하겠습니다.
3. 열이나며 몸살 증상이 나타납니다.
임신이 되면 기초체온이 올라가 미열이 발생하고 몸이 나른하며 춥다고 느끼게 되는 몸살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간혹 감기에 걸린것으로 오인하여 감기약을 복용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감기약의 성분중에 자궁수축 , 자연유산 , 태아의 기형유발 등 태아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성분들이 있으므로 다른 임신 증상이 동반된다면 꼭 임신여부를 체크한 후 약을 처방받으시는게 좋습니다.
4. 입덧이 시작됩니다.
입덧은 보통 8주 전후로 시작되는데 임신 극초기에도 입덧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과 가벼운 구토증상이 나타나고, 예민해진 후각으로 인해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이나 화장품 등 도 냄새로 인해 심한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5.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임신 극초기부터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딱딱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임신으로 인해 자궁이 변화하는 과정인데 이를 평소의 생리통으로 오해 할 수 있으므로 다른 임신 증상은 없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6. 소변을 자주봅니다.
호르몬 수치의 변화와 더불어 혈액이 골반주위로 몰려들게 되어 방광을 자극하게 되므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또한 장운동의 변화로 인해 소화가 잘되지 않고 갑작스럽게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7. 질분비물이 늘어납니다.
임신 초기 골반으로 혈액이 몰려들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점막생성이 증가하여 질분비물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임신으로 인한 분비물에는 냄새가 없고, 유백색의 특징을 띄게 되므로 면밀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여성의 질건강이나 몸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므로 다른 증상과 비교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8. 유방이 커지면서 아픕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며 유선이 발달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유방이 커지면서 탱탱해지고 스치기만해도 통증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멜라닌 색소의 증가로 인해 유두와 유륜의 색이 선홍빛에서 갈색으로 짙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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