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지갑 계급도

남자 지갑 계급도

 

여자들의 가방 만큼이나 남자들의 필수템중에 하나인 지갑, 비록 남자의 자존심은 시계라고들 하지만 워낙 고가인 제품이 많은데다 개인별로 시계 착용을 싫어하는 남자분들도 많아 비교적 비교하기 쉬운 제품이 지갑이라고 하는데요.

 

각 브랜드마다 고가 제품도 있고 취향이나 개인적인 의견이 다르겠지만 비교적 인기상품과 평균적인 가격대 그리고 브랜드의 대중적인 인지도 등으로 남자지갑의 계급을 나눴다고 하네요

 

아래의 등급표는 인터넷에서 흔히 돌아다니는 남자 지갑 계급도(서열) 인데요 

 

여자분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가 대부분인데 여자 가방이나 지갑과 비교하면 조금 다른 면도 보이네요

 

 

 

올해초 인터넷 쇼핑몰 다나와(Danawa) 에서도 직급별로 알아보는 남자 지갑 계급도 라는 섹션으로 남자 지갑 계급에 대해서 글이 올라왔는데요 

 

위에서 보셨던 계급도와 대동소이하게 계급을 나눠 놨네요.

아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미지나 정보를 토대로 글이 작성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우선 아르바이트로도 충분히 구매가 가능한 브랜드로 다음과 같은 브랜드와 제품을 추천했습니다. 

이중에서 폴스미스 반지갑 추천제품(M1A 4832 AMULTI 79)은 가격이 15만원대에서 20만원이 넘는데 왜 넣어 놨는지 모르겠네요 

 

- 닥스 블랙 사피아노 DD로고 반지갑 : 가격 9~10만원대

 

- 타미힐피거 반지갑 31TL22X060 : 가격 2~3만원대

 

- 캘빈클라인 에이든 텍스쳐 반지갑 HP1359 : 가격 3~5만 원대

 

- 빈폴ACC 앨런 SmarT 미니지갑 BE87A3T53R : 가격 5~7만원대

 

- 메트로시티 중지갑 M192NM6780Z : 가격 6~7만원대

 

- 폴스미스 반지갑 M1A 4832 AMULTI 79 : 가격 15~20만원대

 

다음은 사회초년생의 내돈내산 섹션의 사원, 대리급입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대리급은 사회초년생은 아닐진데 사원과 묶어 놓은건 좀 아이러니 합니다.

아마도 회사 직급별로 나누다 보니 대리도 사회초년생 그룹에 넣어야 했던것 같습니다.

 

투미 브랜드는 가방 특히 백팩으로 더 유명한 브랜드인데 지갑은 좀 생소한 브랜드이긴 하네요.

그리고 남자분들이 MCM 장지갑을 사용하는건 못본듯 싶습니다.

요새도 장지갑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만약 장지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고려해볼만 하겠네요

 

- 투미 모나코 글로벌 센터 플립 패스케이스 반지갑 : 가격 20~30만원 초반대

 

- MCM 비세토스 오리지널 장지갑 : 가격 15~20만원대

 

- 코치 쓰리인원 월릿 위드 시그니처 캔버스 블러킹 : 가격 20~30만원 초반대

 

 

다음은 사회적 지위가 있으니 명품으로!! 섹션으로 과장급으로 정해 놓았네요

이제 조금 여자들도 가지고 싶어하는 브랜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페라가모 더블 간치니 투톤 반지갑 : 가격 20만원 후반 ~30만원 초반대

 

-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6CC 머니클립 : 가격 20만원대

 

- 프라다 사피아노 반지갑 2MO513 QHH F0002 : 가격 30~40만원대

 

 

그리고 다음은 갖고 싶다! 차장님(의 지갑만) 섹션입니다. 

이중에선 남성 의류브랜드로 유명한 톰브라운이 눈에 띄네요.

지방시나 디올은 여성제품으로도 유명하니 패스~

- 톰브라운 반지갑 : 가격 40만원대

 

- 지방시 남성 크로크패턴 반지갑 : 가격 30~40만원대

 

- 크리스찬디올 반지갑 : 가격 50만원대

 

 

다음은 부장님의 낡은 지갑, 명품이었어? 섹션입니다.

누가봐도 루이비통 구찌 보테가 인데 명품이었어? 라는 작명센스는 좀 이상하네요.

 

 

- 보테가 베네타 반지갑 113993 V4651 1000 :  가격 40 ~ 50만원대

 

- 타이거, 스네이크, 벌 모양 프린트 지갑 : 가격 40 ~ 50만원대

 

- 루이비통 슬렌더 모노그램 이클립스 반지갑 : 가격 50 ~ 60만원대

 

 

이제 마지막으로 지갑 속 돈보다 지갑이 더 비쌀걸? 로 명명된 넘사벽 섹션입니다. 

고야드나 벨루티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아니라면 쉽게 떠오르지는 않는 브랜드인데요 

그중에서도 벨루티는 태닝된 가죽제품이 특징이며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구두로 유명세를 떨쳤다고 하네요.

- 고야드 빅투와르 반지갑 : 가격 100 ~ 150만원대

 

- 벨루티 이타우바 스크리토 레더 지퍼 장지갑  : 가격 100 ~ 150만원대

 

- 에르메스 시티즌 트윌 컴팩트 지갑 : 가격 100만원대

 

지금까지 남자 지갑 계급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개인의 취향이나 브랜드 제품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므로 계급(서열) 으로 나누어 놓는건 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너무 계급도에 연연하지 마시고 흥미 위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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