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진료과 및 항바이러스제 치료

대상포진 진료과 및 항바이러스제 치료

 

대상포진의 진료는 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있는데요.

우선 수포가 올라오며 통증이 동반된다면 가까운 피부과 및 의료기관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고  신경통이나 강한 통증이 동반될 경우에는 신경과나 마취통증의학과 등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진료 및 치료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빠른 진단과 치료를 통해 대상포진의 안정화와 합병증으로의 진행을 막는것이 중요하므로 수포등이 올라온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시기를 권장드리며 처음부터 신경과나 마취통증의학과 등을 방문하여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면역력 저하로 인해 이미 감염되어 있는 수두 포진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는 것이므로 간혹 그 증세가 심한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거나 몸 전반적으로 증세가 퍼질 경우 통원이 아닌 입원을 전제로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가급적 상급병원이나 감염증 전문의를 찾으신다면 좀더 원활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궁극적으로 대상포진의 경우 본인의 증세나 가까운 전문 의료기관의 유무에 따라 진료 및 치료가 달라 질 수 있으므로 평소에 수두포진 바이러스의 감염유무를 인지하고 있으시다면 가까운 병원을 미리 알아 놓으시는것도 큰 도움이 될수 있겠습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일반적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병에 해당하므로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제 를 처방하여 대상포진의 증상과 지속기간을 줄여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로는 아시클로비르(아시클로버), 발라시클로비르(발리스클로버), 팜시클로비르(팜시클로버) 등이 있습니다.

이들 항바이러스제는 발진, 수포, 통증 등의 완화에 효과적으로 증상 발현 초기에 가장 효과적이며 대부분 알약형태로 경구복용하거나 심한경우에는 정맥주사로 투여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진통제도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수 있으며 의사의 처방을 받아 국소크림이나 연고를 통해 가려움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제의 경우 신장장애를 앓고 있거나 간장애 환자의 경우 기능저하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해야 하며 치료중에 설사, 구토, 두통등의 증상​과 권태감(무력감)이나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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