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일 임신확률 : 임신확률 높이기
- 일상생활/연애 결혼 육아
- 2020. 5. 3. 01:38
배란일 임신확률 : 임신확률 높이기
배란일이란 난소에서 성숙한 난자가 난소 밖으로 배출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난소에서 배란된 난자는 나팔관을 통해 자궁으로 이동하여 하루정도 생존해 있는데 이 시기에 정자와 만나게 되면 수정이 되고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하게 되면 임신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서는 이 배란일을 잘 이해하고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임신과 더불어 피임과도 큰 상관관계가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여성의 난자는 자궁안에서 약 하루(24시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24시간이 지난 후부터 퇴화하기 시작하여 월경혈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배란은 보통 황체 형성호르몬(LH)이 급증한 후 24~36시간 이후에 일어나므로 이러한 호르몬 급증을 파악하시면 배란이 언제쯤 일어나는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요즘엔 이러한 황체 형성호르몬을 측정할 수 있는 배란테스트기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배란테스트기는 배란이 가까워질수록 줄 색깔이 진해지는 것으로 배란시기를 알 수 있는데 비교선과 비슷한 색이 되면 배란이 곧 진행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즉 배란테스트기의 색과 거의 동일하게 진해진다면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24~36시간 이후에 배란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배란테스트기는 일회용과 반영구 제품 등을 구입하실 수 있으며 가까운 약국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개인이 알수 있는 기초적인 배란 징후는 기초체온의 변화입니다.
여성의 기초체온은 배란 후 약 0.4~1.0°C 정도 올라간다고 하는데 이런 증가는 본인이 스스로 느끼기에는 어려우나 체온계등의 측정을 통해 손쉽게 알고 배란을 추정하실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병원에서 진단(초음파검사) 등을 통해서도 배란일을 유추 하실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배란테스트기나 체온변화, 병원진단(초음파검사) 등을 통해 배란일을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게 된다면 임신확률을 높이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어떤 것일까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난자는 최대 24시간만 정도만 생존할 수 있으며 정자는 3~5일 정도 생존하며 난자를 수정시킬 수 있는 활동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난자가 배출되기 전 즉 배란 추정일 4~5일전부터 일주일정도의 피임없는 성관계를 하셔야 약 6일간의 가임기간을 맞추게 되어 성공적인 임신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관계를 하는 경우엔 임신확률이 35-40%, 2-3일에 한번은 30-35%, 7일에 한번은 10-20% 정도라고 합니다.
따라서 배란일의 임신확률도 평균적으로 35~40%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남녀의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하므로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서는 본인들의 몸상태와 더불어 사전 지식을 충분히 숙지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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